저희는 총 세 명이 투어에 참여했어서 각각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1. 여러분,,, 차도 없고 지하철도 무서운데 뉴욕 여행을 하고 싶으시다구요? 그럼 뭘 망설이고 계시는거에요!! 그냥 이 투어 바로 예약하세요!!!! 고민은 여행 일자만 늦출 뿐이라구요,,, ‘뉴욕, 하루면 다 본다!’ 라는 말이 이 투어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문장이라고 생각해요ㅎㅎ 저는 대학 동기들과 함께 미국 여행을 다녀왔고, 뉴욕에는 6박 7일정도 있었습니다! 참..우여곡절을 많이 겪은 뉴욕 여행이라 뉴욕에 대한 환상도 많이 깨졌고, 뉴욕에 대한 애정도 많이 식어갈 때 즈음에 이 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니 이게 웬걸... 뉴욕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었나요...? 저는 돈만 있으면 제 6박 7일 일정을 모두 이 투어와 함께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했답니다ㅎㅎㅎㅎ 일단 제가 만족했던 점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드리자면 첫 번째, 안전합니다. 요즘같은 코로나 시국에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투어하는 것은 살짝 불안하고, 지하철이나 버스는 더 위험한 것 같고, 그렇다고 모든 일정을 우버 타고 다니기에는 교통비가 너무 많이 들잖아요ㅠ(저희는 하루에 우버비용으로만 100불씩 썼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제일 아까워요ㅠㅠㅠ) 이 투어는 가이드님과 딱 우리 일행만! 같이 다니는 투어라 보다 안전하게 느껴졌어요ㅎ 두 번째, 편안합니다! 모든 스팟을 가이드님 차량으로 이동하는게 얼마나 편하게요~~? 이건,,, 진짜 고생해본 사람으로써 말씀드리는거에요,,, 이 투어가 아니었다면 하루에 이렇게나 많은 관광지 돌아다닐 수 도 없었을거에요....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체력도 없는 저에게는 이 투어가 딱이었다죠^_^ 아 그리고 한가지 tmi를 더 써보자면 가이드님 차 왕 좋습니다>-< 궁따(궁뎅이 따뜻) 기능 아시죠 다들??? 그게 있는데 와,,,아주 그냥 녹아요 녹아,,, 전기장판 좋아하는 할미 체질인 저에게 아주그냥 딱이었습니다. 혹시라도 추위 많이타는 저같은 할미들이 이 후기를 보고 계신다면,.. 앞자리를 선점하세요!!! 마지막으로 가이드님!!! 가이드님이 엄청 젊으신데 그냥 친척오빠 같았어요ㅎㅎㅎ 저희가 가고싶던 곳이 있었는데 그 곳이 기존 일정에는 없던 곳이었거든요? 그런데 가이드님이 가고싶은 곳은 가야한다면서 저희가 원하는 대로 일정 수정도 해주셨답니다ㅠㅠ 진짜 최고에요 최고!!!! 저는 이 투어를 통해서 뉴욕을 사랑하게 됐고, 뉴욕에 온지 4일만에 처음으로 “나 뉴욕에 다시 오고 싶어!”라는 말을 했답니다ㅎㅎㅎㅎ 많은 분들이 이 투어를 통해 제가 느낀 감동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뉴욕 여행 첫날이나 둘째날에 이 투어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이 투어를 통해 뉴욕에서 유명하다는 관광지 거의 대부분을 가실 수 있기 때문이죠ㅎ 그리구 투어하시면서 가이드님께 더 가볼만한 곳 추천도 받을 수 있고, 여행 루트를 어떻게 짜는게 좋을지 조언도 구하실 수 있거등요ㅎㅎㅎㅎ 그래서 저는 만약 제가 다시 뉴욕으로 돌아간다면 첫날에 이 투어 할거에요 흐흐 가이드님! 보고계신가요?!?! 투어 하는 내내 동생들처럼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당ㅎㅎ 덕분에 뉴욕에서 왕 즐거웠어요!!! 아 그리구 아이스크림이랑 젤리도 감사해요~~~~~!!! 2 *일단 자유여행으로 왔는데 하루 가이드 투어를 해야할끼? 하시는 분들 보세여 ! 뉴욕 여행 가이드 투어는 필수 입니다. 일단 뉴욕은 구석구석 갈 곳도 많은데 우버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듭니다. 구경 시간이 1시간 정도 되는 스팟들은 직접 이동수단을 사용해서 할 만한데 진짜 사진만 찍고 이동할 10분정도 스팟은 이런 가이드 투어 없이는 못 합니다. 절대,, 특히 겨울은 필수! 뉴욕 너무 추워요.. 후다닥 보고 바로 따뜻한 차가 날 기다리고 있다는 건 너무나 감사한 일 .. *가이트 투어를 여러 가지 비교해보고 결정을 망설이고 있다면 보세여! 제가 가장 먼저 뉴욕 여행을 계획하고 해당 투어를 예약한 걸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 투어를 뉴욕 여행 시작할 때 했다면 마지막에 한 번 더 했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비행기 티켓을 왕복 30으로 구했는데 그거 보다 비비투어를 신청한게 더 이득같이 느껴져요 정말 ,,!! 한 달 반을 미국 여행하면서 총 3가지 투어를 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듭니다. 가이드님의 준비성, 친근함 + 여행 스팟 구성 퀄리티가 제일 완벽했습니다. 가이드님이랑 중간중간 이야기 하면서 가는데 유머러스 하시고 뉴욕 관련된 이야기도 재밌게 해주셨어용 그리구 세부 사항을 보시면 어디가는지 나와있긴 한데 유동성이 있다고 나와있어요. 이 말 보고 그럼 전부 다 못 보는거 아니야? 하는데,, 아닙니다 정해진 시간이 초과되더라도 끝까지 다 가주셨어요ㅜㅜㅜ 저희가 한 스팟에서 조금 시간을 오바해서 당연히 마지막 스팟들은 못 가겠지 했는데 다 갔습니다. 진짜 감사하다가 마지막에는 죄송할 지경…. 사비로 커피도 사주셨어요 ,, 너무 추워하니까ㅜㅜ 지금 생각해도 이 투어를 고를 건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해요.. 뉴욕 여행 하면 비비투어! 라고 외칠수 있을만큼 너어어어무 만족합니당 !! 가이드님이랑 진짜 마지막에 헤어질 때는 친척오빠랑 ,, 헤어지는 느낌 (무리수) 였습니다 ㅋㅋㅋ.. 고민하시는 분들 그냥 고민하지 마세요.. 시간이 아깝습니다.. 전문 블로거는 아니고 일기 형식으로 남긴 글인데 스팟을 어디 갔는지 상세하게 알고 싶으시면 참고하세용 !! 1편 https://m.blog.naver.com/s000mc/222612759407 2편 https://m.blog.naver.com/s000mc/222614573604 3 저희는 뚜벅이 여행이었기 때문에 뉴욕을 전체적으로 돌아보는 데 한계가 있었는데, 해당 투어를 통해 샅샅이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정해진 스팟 외에도 저희가 특별히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가이드님과 상의 하에 일정을 조율할 수도 있어 좋았습니다. 스팟마다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여유롭게 주셔서 가야하는 곳이 많았음에도 시간에 쫓긴다는 느낌을 거의 받지 않았어요. 물론 시간이 오버되었음에도 끝까지 모든 스팟을 다 돌아주신 가이드님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해요! 하루면 다 본다는 투어 이름에 걸맞는 투어였던 것 같아요. 차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뉴욕에 대한 스토리들을 말씀해주셔서 흥미롭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최대한 어색함을 덜 수 있도록 계속 말을 걸어주셔서 이동 시간에도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있었어요. 그리고 사비를 들여서 음료랑 아이스크림도 사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희처럼 뚜벅이 여행이라 한 번 시간 내서 가기도 힘든 뉴욕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할까 걱정이시라면 해당 투어 추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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