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잡힌 뉴욕여행, 어떻게 여행해야 하는지 알아볼 시간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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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잡힌 뉴욕여행, 어떻게 여행해야 하는지 알아볼 시간도 없이, 정말 아~무런 계획도 없이 떠나게 된 여행, 낯선 곳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과 내가 책임지고 데리고 다녀야 할 두 아이들에 대한 걱정 때문에 여행이 즐거울 수 없었습니다.
거의 탈진 직전 만나게 된 가이드님!!!!!
선한 인상에 착한 인품을 가지신 분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장난꾸러기 아이들과 지칠대로 지쳐버린 여행객.....
깍듯한 예의와 품위를 가지고 계신분이란 걸, 저와 저의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에서 알아봤습니다.
한 곳이라도 더 보여주고 싶어하셨던 모습도, 한 가지라도 더 새겨봐 주길 바라셨던 그 성실함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저의 아이들은 삼촌이라고 부릅니다.
뉴욕에 가면 크리스 삼촌이 있다고, 크리스 삼촌 보러 뉴욕에 또 가자고 합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그때도 삼촌이 뉴욕에 계신다면 기꺼이 이번에 다하지 못한 여행을 부탁드려볼까 합니다.
하시는 일 부디 성공하시고, 선하고 좋은 사람들만 만나셔서 즐겁고 보람 많은 생활 가득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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