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가족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되었네요. 뉴욕으로 여행을 가야겠다고 결정은 했지만 영어도 짧고 중1, 초3 두아이를 데리고 어떻게 관광을 해야하나 막연하던 차에 우연히 접하게 된 비비투어. 결론부터 말하면 대단히 성공적~!. 비비투어와 함께한 하루도 너무 좋았고 친절한 안내덕분에 그 뒷날부터 남은 여행일정도 즐겁게 보내고 올 수 있었답니다. 유엔투어를 꼭 해보고 싶어했던 딸이 혼자서 유엔에 들어가서 투어를 할 수 있던것도, 딸이 유엔투어하는동안 남은 가족은 잽싸게 자연사박물관 구경을 할 수 있었던것도, 더운날씨에 4명 가족이 교통체증을 피해다니며 뉴욕의 주요명소(워싱턴스퀘어파크, 덤보, 트리니티교회, 뉴욕증권거래소, 월스트리트 황소상, 911메모리얼, 자유의여신상, 원월드트레이드센터 전망대, 첼시마켓, 하이라인파크, 부르클린브릿지 등등....)를 짧은 시간에 다녀볼 수 있었던것도 모두 비비투어 덕분이였습니다. 미리미리 예약해주신 덕분에 피터루거에서 맛있는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었고, 그리말디스에서 정통 "뉴욕피자"를 먹을수도 있었습니다. 저희가족이 관광이나 식사중에 교통이나 거리를 감안해서 다음 코스를 짜주시고 예약까지 해주셔서 편안하게 갈수있었던 원월드트레이드센타 전망대에서 보게된 첫장관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왔던것과 페리를 타고 페리에서 흘러나오는 프랭크시나트라의 노래를 들으며 보았던 자유의 여신상의 감동은 여전히 뇌리에서 떠나지 않고 아이들도 자주 얘기한답니다. 하루종일 돌아다녀 조금은 지친 아이들을 비롯 저희 가족을 약속된 시간이 훌쩍 지난 늦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퀸스까지 데려가서 멋진 야경도 보여주시고 무사히 뉴저지 숙소까지 데려다 주신것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잊지못할 가족여행이 되었답니다. 남은 여행기간에는 알려주신 것들을 참고해서 뉴욕양키스스테디움, 뮤지컬-알라딘, 록펠러센터, 성페트릭대성당, Moma, LOVE상, 센트럴파크, 소호 등도 잘 보고 다녀왔답니다.(아쉽게도 일부러 알아봐주신 링컨센터 재즈공연은 보지 못했어요ㅠㅠ) 막연하게 뉴욕 자유관광을 계획하고 있는 모든이에게 비비투어를
강!추!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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